에이씨...차문이 잠겨 버렸네. 시동도 걸려 있는데...

뜻하지 않게 차문이 잠기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그냥 우연찮게 발생하는 에러입니다.누구의 잘못도 아니지요 절대 차주님의 잘못은 아닙니다 또한 제조사의 과실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하지요 그냥 날씨 때문이든 기분 때문이든 뭐 굳이 핑계를 대자면 우주 대자연의 물리적인 힘 중 어느 한 부분이 나에게 미친 것이니 어떻게 보면 선택받은 겁니다 요렇게 위로를...

운전석에 가방을 두고 내렸는데 타려고 보니까 자문이 잠겨 있었다네요..에궁..우씨 아씨 찾으시다가 차량 잠금 해제를 요청하셨습니다.

신속 출동하여 빠른 시간 안에 잠금 해제를 하여 드렸습니다

그냥 있을 법한 일이 있었는 걸로..저는 세상 모든 것이 내 탓이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해결하기가 쉬우니까요 해결 안 하고 포기하기도 싶고요 내 마음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까 다른 사람의 탓이라면 또 그 사람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동의를 못 받으면 속상하고 그냥 내 탓했으면 좋겠습니다..ㅎㅎ그래도 차 문이 잠긴 것을 내 탓으로 하기에는 좀 그러니 사소한 하늘의 장난이라고 생각해 버리면 좋지 않을까요ㅎㅎ..